[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6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WTM, World Travel Market)에 참가한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K팝과 K뷰티 등 한류팬을 위한 상품, DMZ 평화관광상품, 장기체류형 지방관광상품, 인천공항 환승관광상품 등을 집중 홍보한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꼽힌다. 세계 180여 국가에서 5000여 업체, 5만명 이상의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홍보경쟁을 펼친다. 공사는 올해 여행사, 지자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내 20여 기관과 공동으로 참가해 유럽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박람회 첫날인 지난 4일 전시장 인근 선본 런던 호텔에서 영국 주요 여행업자, 언론인 100여 명을 초청해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지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고 국내 참가자의 비즈니스 활로 개척을 위해 B2B 네트워킹 리셉션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 공사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 동안 한국관광홍보관에서 한복 체험, 접이식 부채를 활용한 한글이름 써주기,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공사는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도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영국 BBC TV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 방영되는 스포츠 전문 방송 유럽스포츠TV에서 한국관광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 관광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김만진 국제관광실장은 "유럽은 방한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현지 박람회 참가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를 제공하고 잠재 소비자를 만날 기회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