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22일 오후 창원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권순호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 추진에 따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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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원소방본부에서 열린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추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창원소방본부]2019.10.22. |
이번 용역은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 추진에 따른 건립계획의 타당성 및 체험관 프로그램 특화전략을 제안할 필요성이 있어 지난 7월 연구용역 수행업체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정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의 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한 타당성 용역이다.
에 따라 지난 9월 30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된 의견을 보고서에 반영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용역과제 책임자인 창원대학교 조형규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연구의 추진배경 및 목적, 창원시 현황 및 여건·국내 안전복합체험관 현황 분석을 통해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 건립 타당성을 조사해 창원시에 맞는 건립의 방향 및 비전, 창원시 특성에 맞는 안전복합체험관 프로그램 구성을 제시했다.
권순호 소방본부장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창원시 안전복합체험관의 설립 타당성 및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 제안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헤서 추진 중인 2021년 이후 안전체험관 사업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