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접수된 안건의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소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제안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수렴하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 제도다. 부산진구는 주민제안사업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24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신청받아 접수된 32건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사전검토를 위해 개최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3개 분과위원장이 모여 부서별 검토 결과를 토대로 현장답사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추진방법 등을 논의해 ‘동평초등학교 후문 어린이보호시설 설치 현장’등 14개 사업에 대해 현장답사를 추진키로 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예산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오는 16일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총회에서 반영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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