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에코백 꾸미기 등 현장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한국P&G가 지난 6일 부산 영도구 소재 부산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된 여성가족부 주최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지난 5월 열린 숲속 나들이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는 한부모·다문화 가족 등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초청가족·일반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에코백에 본인이 생각하는 가족을 자유롭게 표현해보고 색칠하는 가족참여형 'DIY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진행해 가족들이 함께 서로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피앤지 부스를 방문하거나 행사 부스 5개 이상 체험을 완료한 가족에게는 P&G의 주요 생활용품 브랜드인 다우니, 오랄-비, 팬틴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물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이번 바다 나들이 행사에는 가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토크 콘서트, 가족 합창 무대 등의 문화 공연 프로그램과 후원 기업들의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참석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 한국P&G는 환아와 가족들을 돕기 위한 'P&G 패밀리케어 프로그램',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엄마손길 캠페인', 올림픽 선수와 선수 어머니의 노고를 응원하는 '땡큐맘 캠페인' 등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다양한 형태의 자사 CSR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소외계층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피앤지는 여러 형태의 가족을 둘러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포용적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
[사진=한국P&G]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