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국정감사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민주당 지도부는 ‘만들자 경제강국’, ‘해내자 검찰개혁’, ‘살리자 민생활력’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의지를 다졌다.

이해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저한테는 28번째 국감이자 아마 마지막 국감”이라며 “이번 국감에서는 민생과 경제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검찰개혁을 해내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통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지난 주말 검찰청 앞에 모인 시민들의 함성과 절규를 명심해야 한다. 이번 정기국회 국감을 통해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 또한 “정쟁의 시간을 뒤로 하고 일하는 국회의 시간을 만들겠다”며 “민생국감, 경제활력 국감, 검찰개혁과 선거제도 개혁을 핵심으로 하는 개혁 국감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 와중에도 제일 좋은 국감은 검찰개혁 국감”이라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국감 상황실장으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와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임명하고, 31일부터 매일 국감 대비 회의를 열 예정이다.
zuni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