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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SF 거점소독시설 17개 시·군 29개소로 확대 운영

기사입력 : 2019년09월23일 16:44

최종수정 : 2019년09월23일 16:44

[의정부=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도가 ‘최고단계’ 수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거점소독시설을 17개 시·군 2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거점소독시설 모습. [사진=경기도청]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에는 김포, 동두천, 화성, 이천, 가평, 남양주, 용인, 평택, 광주에 각 1개소, 연천, 안성, 고양, 여주, 양평에 각 2개소, 파주, 양주에 각 3개소, 포천에는 4개소가 설치되어 총 17개 시군 2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nyx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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