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동북선 경전철 호재에 서울 노·도·강 집값도 '꿈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원구 중계동 건영 2차 호가 3500만원 '점프'
28일 동북선 기공식..상계주공5단지 호가 상승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 강남과 마·용·성(마포구, 용산구, 성동구)에 이어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집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오는 28일 기공식에 이어 연내 착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19일 국민은행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건영(2차) 아파트 전용면적 75.02㎡ 일반평균가는 이달 호가가 4억7000만원으로 지난 6월보다 3500만원 올랐다. 같은 단지의 상위평균가는 4억9000만원으로 3개월 전보다 2500만원 올랐다. 하위평균가는 4억4500만원으로 2000만원 뛰었다.

전용 84.96㎡는 상위·일반·하위평균가가 지난 3개월 동안 500만~1500만원 올랐다. 현재 상위평균가는 5억4500만원이며 일반평균가는 5억3750만원이다. 하위평균가는 5억2000만원이다.

동북선은 왕십리역~은행사거리~상계역을 잇는 13.30km 길이의 경전철(정거장 16개)이다. 구간 모두 지하터널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가 9895억원이다. 동북선은 착공을 위한 사업자 선정과 사전특약이 작년에 다 끝났다. 착공하려면 공사 도면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실시계획 및 설계를 진행 중이다. 설계 승인이 끝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간다.

오는 28일에는 서울시가 처음 사업을 공개한지 12년 만에 동북선 기공식이 열린다. 서울시는 실시계획 승인, 보상절차에 속도를 내 연내 착공일정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노원구가 동북선 수혜지역으로 관심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경남아파트 전용 50.97㎡ 상위평균가는 이달 3억9000만원으로 지난 6월에 비해 2500만원 상승했다. 일반평균가는 3억75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랐다. 하위평균가도 3억5000만원으로 1000만원 뛰었다.

전용 74.2㎡는 현재 호가가 4억6500만~5억1000만원 선이다. 지난 6월에 비하면 2000만~2500만원 올랐다. 전용 84.97㎡ 호가는 5억8000만~6억2250만원으로 지난 3개월간 1000만~1750만원 상승했다. 전용 114.57㎡는 상승폭이 2500만~3000만원으로 더 컸다. 현재 호가는 6억7000만~7억1500만원 수준이다.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상계주공5단지 507동 1층 전용 31㎡ 매물은 지난 17일 호가가 4억40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랐다. 같은 단지 506동 1층 전용 31㎡ 매물도 최근 호가가 4억6000만원으로 2000만원 뛰었다. 501동 4층 전용 31㎡ 매물은 4억3600만원으로 최근 1100만원 상승했다.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도봉한양수자인은 전용 84.46㎡와 전용 84.99㎡가 250만~1250만원 올랐다. 호가는 3억4500만~3억9250만원이다. 전용 114.62㎡와 전용 116.43㎡는 상위·일반·하위평균가가 모두 1000만원 올랐다. 현재 호가는 4억4500만~4억8000만원 선이다.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래미안수유는 전용 84.99㎡ 상위평균가가 5억4000만원으로 3개월 전보다 2500만원 상승했다. 일반평균가는 5억2000만원으로 3000만원 뛰었다. 하위평균가는 4억95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랐다.

전용 59.88㎡ 상위평균가는 4억300만원으로 3개월 전보다 1800만원 상승했다. 일반평균가와 하위평균가는 3억8500만원, 3억7500만원으로 둘다 1000만원 올랐다. 전용 114.78㎡는 상위평균가(6억1000만원)와 일반평균가(6억원)가 각각 2000만원, 2500만원 뛰었다. 하위평균가는 5억5500만원으로 500만원 올랐다.

전문가들은 동북선이 들어서는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지역이 교통망 개선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노원구에는 서울지하철 4·7호선도 있지만 그 안에서도 은행사거리는 지하철 7호선과 다소 거리가 있었다"며 "동북선이 개통하면 기존에 교통 사각지대였던 곳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그에 대한 선호도가 집값에 일부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전철 가운데 우이신설선을 제외하면 사업 진척속도가 빠르거나 완공을 코앞에 둔 경우가 많지 않다"며 "동북선이 기공식을 여는 것은 해당 지역에 호재가 될 수 있지만 완공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긴 호흡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