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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 기사입력 : 2019년09월19일 08:22
  • 최종수정 : 2019년09월19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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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이순철 기자= 지난 17일과 18일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강원 강릉시는 전국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구성하는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염 차단을 위해 방역하고 있다.[사진=강릉시]

가축방역부서는 재난안전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ASF에 감수성이 있는 양돈농장 관계자와 가축, 차량의 이동을 19일 6시30분까지 일시이동중지를 명령했다.

이와 함께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양돈농가에는 전담공무원 21명을 지정해 상시 예찰 및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된 감염원으로 지적되는 외국인근로자 및 현지 불법 가공 음식물, 축산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고 농장별 외국인근로자 12호 45명에 대해 방역시스템에 등록해 별도 관리하고 있다.

남강릉IC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하고 축산차량GPS를 통해 실시간 감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양돈농가에서도 개별소독 및 방역조치를 상시 실시하고 축산농가의 모임ㆍ행사를 전면 금지조치를 내렸다.

방역조치에 찰저를 기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향후 축산지원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등 자발적인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이 실시될 수 있도록 농가 방역의식을 독려하고 있다.

강릉시 과거 구제역 발생 당시 가축 3만5천여두가 살처분되고 200여억원의 손실을 입은 바 있으므로 가축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하였으며,

강릉시 관계자는 "돼지의 이상징후(귀, 복부, 뒷다리의 푸른병변, 누런 군곱과 콧물) 관찰 시 즉시 가축질병신고전화(1588-4060,033-640-5591로 신고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발생가축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므로 시민들도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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