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이슈의 중심 '조국', 靑 청원에서도 찬반 논란 치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만 명 이상 추천 12개 靑 청원 중 7개가 조국 관련 이슈
'반드시 임명', '임용 반대' 둘다 20만 건 이상 동의 얻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문제가 여야의 전면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청와대 청원에서도 이를 반영한 듯 조 후보자 관련 찬반 청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청와대 청원 중 5만 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12개의 청원 중 조 후보자 논란 관련 청원이 7개나 될 정도로 청원 게시판에서 조 후보자 관련 문제는 뜨거운 이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이슈가 청와대 청원의 중심 이슈로 떠올랐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우선 가장 많은 지지 수를 기록한 청원은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드시 해주십시오!!'로 68만6029명의 지지를 얻었다.

청원자는 "조세 정의, 군역의 공정함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법 정의가 무너져 죄 지은 자가 처벌받지 않고 죄 없는 자가 처벌받는 세상이 계속된다면 그런 나라는 무너져야 마땅하다"며 "사시를 보지 않고, 검찰·법원 등을 거치지 않은 법률 전문가인 조국 법무부장관의 역할이 더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 문제에서 전면에 등장한 검찰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처벌해야 한다는 청원도 나왔다. '기밀 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총장을 처벌해 주십시오'라는 청원은 37만7500명의 지지를 얻었다.

청원자는 "윤석열은 압수수색에서 나온 (정경심) 교수에 관한 정보가 압수돼 검토되자마자 즉시 조선일보에 전달했고, 조선일보는 단독으로 이를 보도했다"며 "이제 윤석열 총장이 조선일보의 세력이고 조선일보에 대항하는 조국의 적임이 명백해졌다"고 규정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이슈가 청와대 청원의 중심 이슈로 떠올랐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청와대 청원 중 세 번째로 지지가 많은 것은 정 반대의 논조였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임용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29만7957명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청원자는 "조국 전 수석이 공직을 맡고 있던 기간 동안 일으킨 여러 논란이 공직자, 교육자로서 여러 측면에서 부적절하며 이와 같은 인물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특히 중립성과 신중함이 많이 요구되는 법무장관에 이처럼 문제를 많이 일으켰던 인물을 임용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인사"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 요청!'도 21만3310명으로 청와대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인 20만 명을 넘었다.

청원자는 "야당 정치인 중 실세인만큼 야당이 그토록 강조하는 정치적 중립성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서는 현 정권 하에 있는 검찰보다 나 의원이 좋아하는 특검을 설치해 모든 의혹을 해소하는 것을 나 원내대표도 바라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 '언론사 가짜뉴스의 강력한 처벌을 청원합니다' 청원은 10만8457명으로 청원자는 조국 후보자에 대한 언론사의 보도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고, '조국 법무장관임명을 철회부탁드립니다.'라는 청원은 6만7752명의 동의를 얻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