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위례신도시에서 동부간선도 및 올림픽대로 진입이 보다 쉬워진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장지동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로 바로 진입하는 램프가 내달 2일 오전 11시 우선 개통된다. 이 램프는 오는 9월말 완전개통될 예정이다.
지금은 위례신도시에서 주변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송파구 문정동 숯내교를 지나 자곡나들목(IC)를 거쳐 동부간선도로를 진입하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곡IC 연결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대기 행렬로 새말로, 헌릉로를 비롯한 주변도로까지 영향을 줘 교통정체의 원인이 됐다.

진입램프가 개통되면 새말로 등 주변도로 교통량이 분산돼 송파구 일대 교차로 대기시간이 단축된다. 또 송파대로 등 남·북측 간선도로의 교통수요가 분담돼 송파구 일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램프는 폭 6.0m, 연장 638m,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를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0m, 연장 455m이다.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간 연결 램프 설치공사는 제2롯데월드 교통개선분담금을 재원으로 총 사업비 364억원이 투입됐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례신도시와 도심 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