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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나경원, 오늘 지소미아 파기 긴급안보연석회의 개최

23일 오전 8시 국회서 개최
한국당 "지소미아는 필수적 한미일 공조 체제"

  • 기사입력 : 2019년08월23일 07:48
  • 최종수정 : 2019년08월23일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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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청와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에 대한 비판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긴급안보연석회의를 연다.

한국당은 전날 오후 청와대의 지소미아 파기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광복절 경축사 당시에만 해도, 지소미아 파기까지는 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왜냐하면 지소미아 파기는 그 자체로 매우 위험한 결정이라는 사실을 이 정권도 알았을 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하지만 결국 국익, 국민의 안전, 대한민국 안보보다도 문재인 정권의 이익과 안위가 더 우선이었다”며 “개탄스럽고 또 개탄스럽다. 분노하고 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희경 대변인도 논평에서 “지소미아는 한반도 안보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필수적인 한미일 공조 안보협력체계”라며 “치밀하고 탄탄해지는 북중러 앞에서 한없이 연약해 지는 한미일 공조를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미국도 우려를 표한 지소미아 파기를 결정한 문재인 정부는 국제정세에 눈감고 안보의 기초를 다시 배워야 하는 아마추어임을 세계에 천명한 셈”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 나경원 원내대표(왼쪽)를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8.07 kilroy023@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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