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跨国公司领导人峰会10月19日青岛举办 31家韩企参加

기사입력 : 2019년08월21일 16:19

최종수정 : 2019년08월22일 11:21

8月21日中国商务部和山东省联合举办新闻发布会,跨国公司领导人峰会永久落户青岛。

【图片=中国商务部】

中国商务部副部长钱克明说,在建国七十周年之际,举办跨国公司领导人青岛峰会,以宣示中国对外开放的坚定决心,专注跨国公司发展议题,聚焦跨国公司与中国合作。

他说,商务部作为全国开放型经济的主管部门,牵头举办跨国公司领导人青岛峰会活动,搭建跨国公司与政界、学界进行对话的高层次平台,探讨跨国公司发展、合作、责任和治理的重大议题,一方面,可以拉近与跨国公司领导人的距离,加强交流,增进互信,凝聚共识,扩大合作;另一方面,可以通过《跨国公司领导人青岛宣言》等方式,就涉及跨国公司的重大热点问题发出中国声音。

山东副省长任爱荣说,韩国是山东省第四大贸易伙伴,双方在“双招双引”方面具有良好的合作。今年4月份,山东省龚正省长率领强大的政府招商团赴韩洽商合作,就“四港联动”、通关便利、韩国企业国民待遇及负面清单等诸多领域取得了丰硕成果。下一步山东省在围绕建设高标准中韩(烟台)产业园和威海经济合作示范区为目标,深化与韩国在医养健康、节能环保和文化创意方面的合作。

据了解,已有来自26个国家和地区的49位世界500强企业高管、139位全球行业领军企业高管,共188位境外跨国公司企业领导人确认参加。从嘉宾层级看,全球总裁级43人,全球副总裁级28人,亚太及中国区总裁级66人,亚太及中国区副总裁级51人。从参会的跨国公司地区分布来看,日本企业34家,其中世界500强11家;韩国企业31家,其中世界500强2家;欧洲企业61家,其中世界500强16家;美国企业28家,其中世界500强11家;东盟地区企业7家,其中世界500强1家;澳大利亚、加拿大、以色列、印度等其他国家和地区参会企业共7家;港澳台公司10家,其中世界500强1家。

另外,中国境内跨国公司53家,其中世界500强4家,也已确认参加此次峰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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