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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8월 5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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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5조 규모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책 발표
지소미아 논의 본격화..與 "파기" vs 野 "정책 전환"
정경두 "지소미아, 동맹국 관계 복합적 얽혀있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정부는 5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제외에 대응해 예산 및 금융지원 등 총 45조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핵심소재 및 부품의 연구개발(R&D)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7조8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인수합병(M&A) 및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총 37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은 전날 고위당정청협의회를 가동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청은 한 목소리로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이번 공세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이트리스트 제외 이후 정치권에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지소미아를 파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소미아 파기는 신중해야 한다면서 우선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지소미아와 관련된 부분은 그 자체의 효용성보다도 여러 가지 안보와 관련된 우호 동맹국 간의 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우리 정부도 매우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19.08.05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49.9%, 소폭 하락…北미사일에도 '반일'로 방어/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북한의 연이은 최근 외교안보 악재 영향으로 소폭 하락한 49.9%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초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대한 국무회의 모두발언 이후 반등했다.

靑 참모들, SNS 대일 여론전 강화…"무도함이 도(度) 넘었다"/ 뉴스핌
한일 양국 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 우대제도) 제외를 놓고 이른바 '강대강' 대치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대일(對日) 여론전을 강화하고 있다.

日 특사 갔다온 조세영 외교차관, 李총리가 특사 가도 "힘들 것"/ 조선일보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5일 한·일 갈등을 풀기 위한 특사 파견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특사를 보낸다고 해서 성과를 거두기엔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통일부 "쌀 지원 北 공식입장, 아직 WFP로부터 전달 못받아"/ 뉴스핌
통일부는 5일 북한이 세계식량계획(WFP)과의 실무협의 과정에서 남측이 지원하는 쌀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아직 공식 확인이나 다른 내용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靑 "중거리미사일 韓 배치 가능성? 美 국방부 아닌 외신 언급"/ 뉴스1
청와대는 5일 미국이 한국이나 일본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추진할 가능성이 외신 등에서 거론되는 데 대해 "미 국방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제기한 사안은 아니어서 공식 답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北 발사체, 방사포 아닌 단거리 탄도미사일"/ 뉴스핌
북한이 지난달 31일 쏘아올린 발사체에 이어 지난 2일 발사한 발사체도 '신형 방사포'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방부는 "한미 정보당국은 (방사포가 아닌)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정경두 "'지소미아' 연장 여부 신중 검토 중…결정된 바 없어"/ KBS
정경두 국방장관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관련해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검토 중이며, 지금 결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오늘(5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답하고, "지소미아와 관련된 부분은 그 자체의 효용성보다도 여러 가지 안보와 관련된 우호 동맹국 간의 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우리 정부도 매우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 "한미 후반기 연습 준비 중…北동향 현재까지 없어"/ 뉴스1
한미 연합훈련이 5일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는 파악된 게 없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된 데 따라 북한의 추가 도발 동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의 동향을) 늘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동향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당 "日 보복에 따른 기업 어려움, 경제정책 대전환으로 해소해야"/뉴스핌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일본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조치에 따라 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제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당 차원에서는 업계차원에서 건의한 △부품·소재 3각 클러스터 조성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관계 재성립 △그리고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조세 지원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이해찬 "일본의 경제침략, 해결하기 어렵고 오래 갈 것"/뉴스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일본의 무역보복을 극복해 IT 산업을 잇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국가경제의 존망을 걱정했던 IMF 외환위기를 IT기업 육성으로 돌파했다"며 "전자산업은 이미 일본을 넘어섰고 소재부품 장비도 5위권 강국에 있는 만큼 우리도 약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여야, 日경제보복 해법 공방…"지소미아 파기" vs "정책 대전환"/연합
여야는 5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한국 제외와 관련한 대책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을 겨냥한 단호한 대응은 물론 일본의 경제보복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강조점을 뒀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목소리도 높여갔다.

여야, 국방위서 '北 미사일 발사' 軍 대응 놓고 공방/연합
국회 국방위원회의 5일 전체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군 당국의 대응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북한 발사체에 대한 분석을 놓고 여러 논란이 있는데, 우리 군의 정보자산과 미국의 정보자산이 합동으로 (제원 등을)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개특위, 유기준 위원장 선출…표류 거듭끝 다시 닻 올려/뉴스1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5일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이후 표류를 거듭하던 사개특위가 다시 돛을 올렸다. 사개특위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전체회의를 열고 이상민 전 위원장 사임의 건 및 유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해 가결했다.

유승민 "혁신위에 당대표 퇴진 최우선 안건 요구한 적 없어"/뉴스1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5일 "주대환 전 혁신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 대표 퇴진을 최우선 안건으로 요구한 적이 없다"며 손학규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전 대표가 주 전위원장을 만나 손학규 퇴진을 최우선 과제로 해달라고 했다"며 "손학규를 퇴진 시킨 이후 개혁보수로 포장해 한국당과 통합할 때 몸값을 받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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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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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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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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