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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중부 공동 1위인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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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중부 지구 라이벌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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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세인트루이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세인트루이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시카고 컵스가 중부 지구 라이벌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시카고 컵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해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양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나가다 6이닝만에 득점이 나왔다.
시카고 컵스는 6회초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브라이언트가 리조의 볼넷, 바에즈의 우익수 플라이 아웃, 햅의 중전 안타에 힘입어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8회초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한 컵스 바에즈가 포수 실책으로 홈을 밟으며 경기는 2대0 컵스의 완승으로 종료됐다. 내셔널 중부 공동 1위인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시카고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7이닝 7삼진, ERA 3.07)는 선발투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5.2이닝 6피안타 1실점 1볼넷 3삼진, ERA 4.00)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8.01.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