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박성현, '도쿄 올림픽 금메달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비앙 챔피언십 2R, 버디만 5개 잡고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솟아
박인비·고진영·이미향 초반 ‘주춤’…이정은6는 타수 줄이며 상위권 진입 노려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박성현은 내년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서 확실한 금메달 후보다’

외국의 한 데이타 업체가 전망한 이 내용을 박성현이 들었을까?

박성현은 미국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치솟으며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박성현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코스(파71·전장 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잡았다.

박성현은 2라운드합계 9언더파 133타(67·66)로 대회가 진행중인 오후 8시20분(한국시간)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성현이 외국 예측업체의 전망을 듣기라도 한듯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치솟으며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미국LPGA투어 홈페이지]

첫날 4언더파로 공동 8위였던 박성현은 2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기세를 올렸다. 전반에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박성현은 후반들어 파행진을 벌이다가 파5인 15번홀에서 이날 다섯 번째 버디를 추가하며 리더 보드 맨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첫날에 이어 마지막 파5인 18번홀에서는 버디를 추가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박성현은 36홀동안 버디 10개를 잡았다. 이틀간 보기는 첫날 16번홀(파3)에서 기록한 것이 유일하다. 다만, 4개의 파5홀에서는 첫날과 둘쨋날 모두 2개씩 버디를 잡아 장타자의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2017년 미국LPGA투어에 진출한 박성현은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기록중이다. 올시즌에도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과 지난 6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뒀다. 현재 세계랭킹 1위로 내년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것이 확실시된다. 미국의 한 예측업체는 이날 한국의 도쿄올림픽 메달 전망을 하면서 박성현이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딸 것으로 못박다시피 했다.

첫날 상위권에 올랐던 박인비 고진영 이미향 김세영 등은 둘쨋날 초반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이미향은 10번홀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박인비는 3번홀까지 6언더파, 김세영은 17번홀까지 5언더파, 고진영은 5번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첫날 1오버파로 중위권이었던 이정은6는 둘쨋날 5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언더파로 순위를 30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이 대회는 2라운드 후 공동 70위내 선수들만 3,4라운드에 진출한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