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교육청, 학생연합회 자치활동 지원 결실

기사입력 : 2019년07월26일 10:41

최종수정 : 2019년07월26일 10: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안군=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의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는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핵심공약으로, 전남교육청은 학교생활에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단위학교에 학생자치가 뿌리내리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학생자치활동 성과 공유 행사 진행 전경 [사진=전남교육청]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제대로 된 학생자치 실현, 학교구성원으로서의 자치활동 역량강화, 지역별 학생연합회(초·중학생)와 전남학생의회(고등학생)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해 추진해 왔다. 

특히, 1학기를 마무리하는 7월 중 도내 각 지역에서 학생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별 학생연합회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7월 15일~16일 △순천 7월 3일~19일 △화순 6월 8일 △보성, 장성 7월 15일 △ 나주 7월 11일~12일에 학생연합회 행사가 열렸다. 이밖에 7월 9일~16일에는 고흥, 장흥, 강진, 완도, 진도 등지에서도 학생연합회 워크숍 및 캠프가 진행됐다.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해 학생연합회원 및 학생자치 업무 담당자들이 지역 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 리더십 역량강화 캠프에서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혔다. 

전남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의 학생자치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남학생교육원은 4월부터 5월까지 학생자치 교사 컨설턴트 양성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해 초·중등 교원 130여 명이 이수했다.

전남교육청은 연초 학생회의실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자치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7월에는 학교의 필요에 따라 추가로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생회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자치활동에 필요한 공간 및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교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학교자치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학생자치 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