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스케일업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지식 나눔 강연 TEC(테크)콘서트를 지난 18일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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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콘서트는 기술(Tech), 경험(Experience), 콘텐츠(Content)를 주제로 하는 전문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간 지역별 허브에서 24회 개최, 총 1520명이 참가했으며 기술과 창업 분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현재 시즌3가 운영되고 있다.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의 첫 번째 TEC콘서트에는 일명 3D펜 장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나고가 초청돼 유튜브 생태계에서 비주류 콘텐츠인 ‘제작’, 3D펜 하나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3D펜에 관심 있는 메이커, (예비)창업인, 경기도민 등 70명이 참여했으며 네이버 ‘비즈니스 판’에서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TEC콘서트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1회씩 시흥, 고양, 광교, 부천, 의정부 등 지역별 경기문화창조허브 특색과 대상을 살려 △사물인터넷(IoT) △뉴미디어 및 모바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하드웨어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와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