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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总统文在寅与以色列总统鲁文·里夫林举行会谈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6:25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2:36

韩国总统文在寅15日在府青瓦台与以色列总统鲁文·里夫林举行首脑会谈,双方肯定了在无人飞机等尖端产业取得的成果,还对半岛、中东局势交换意见。

以色列总统鲁文·里夫林(左)与韩国总统文在寅共同见证两国政府与机构签署有关高等教育、氢经济合作的2份合作谅解备忘录。【图片=青瓦台提供】

文在寅表示,韩国与以色列自1962年建交以来,始终致力于发展友好合作关系。从2001年起,通过由两国政府共同出资的“韩以产业研究开发基金”事业,无人飞机等尖端事业取得长足发展。

文在寅向里夫林介绍了韩朝美领导人上月30日在板门店举行会晤的结果和半岛局势,呼吁以色列为半岛无核化和永久和平机制持续提供支持。里夫林高度评价在构建半岛和平方面文在寅的个人意志和韩国政府的努力,重申以色列政府的支持立场。

里夫林表示,过去70年,全世界都在关注着以色列与韩国。在第二次世界大战结束时的71年前,两国均面临着巨大灾难,并在困难中实现了伟大的国家和民族建设。

双方还就加强两国经济合作交换意见。两国元首回顾了去年两国经贸额达27亿美元创历史新高,认为两国为实现结构互补、互惠合作有必要尽早签署自贸协定,还指出为迎接第四次工业革命,两国需在氢经济、人工智能、无人驾驶汽车、5G通信技术等尖端工业领域加强实质性合作。文在寅表示,希望与以色列就构筑创业生态系统环境进行交流。

另外,两国元首还见证两国政府与机构签署有关高等教育、氢经济合作的2份合作谅解备忘录。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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