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냉각수 등 오염된 물로 인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디셔너, 샤워기, 분수, 분무기 등 오염된 물속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무주군은 대형건물과 숙박시설, 목욕탕, 찜질방 등 총 10곳을 선정해 환경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결과에 따른 조치와 함께 집단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 지도, 예방수칙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시설관리자들이 직접 급수시설과 냉각탑 점검과 청소, 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농도 관리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도도 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은 대중탕이나 온천, 숙박시설 이용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전신 피로감, 호흡곤란, 또는 마른기침이나 복통, 설사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kjss5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