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청사를 오는 2021년까지 2000여 평 규모로 증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현재 행정조직 개편 등으로 사무실 공간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포천시는 포천종합운동장과 근로자복지관, 국민은행 신읍점, 포천산림조합 건물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민원인의 큰 불편은 물론 행정 효율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청사 증축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사무실을 청사 내에 한곳으로 모아 민원인 불편은 물론 행정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 청사 내 기사 대기실과 기록관, 당직실 등을 허물고 그 자리에 총사업비 232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160㎡, 연면적 811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6월 경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요예산 232억원은 7월 개회하는 포천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포천시의 신증축은 본관과 시의회동, 별관 등은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사에 따른 임시 사무실 이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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