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예스파워테크닉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19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이종기술융합형)의 ‘IoT 가전용 고전류‧고내압 씬 실리콘카바이드(SiC) SBD 개발’ 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예스파워테크닉스는 예스티 관계사로, 국내 유일의 SiC 파워반도체 양산기업이다. 기술성 및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아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책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정부지원금 20억6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예스파워테크닉스가 수행하는 과제의 주목적은 IoT 가전용 고전류, 고내압 thin SiC SBD 개발이다. 이를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파워반도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iC 파워반도체는 프리미엄 백색가전 제품에서부터 태양광 인버터, ESS 등에 사용되며, 특히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및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분야에서 물성적 특성이 뛰어난 SiC 파워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SiC 파워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23년 15억달러 이상으로 연평균 3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스파워테크닉스 관계자는 “우리는 국내 최초의 SiC 파워반도체 전문 IDM 업체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현재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SiC 파워반도체 시장에 국내 유일 양산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SiC 파워반도체 시장 선두주자에서 앞으로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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