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서울 '컴팩트시티'로 거듭난다..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구가 많이 몰리는 서울시 지하철 역세권에 고밀도 압축개발이 추진된다. 올해 서울지하철 7호선 공릉역을 포함해 5개 역세권을 시범사업으로 개발한다.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물연면적 비율)을 높이고 층수를 높여 사업성을 확보해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50%를 주택, 오피스, 상가, 주차장 등으로 공공기여 받아 SOC(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역세권 중심 컴팩트 시티 실현을 위한 세부방안인 '역세권 활성화 추진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올 하반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내년 이후 확대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서울시내 총 307개 역세권을 중점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서 역세권은 지하처철, 국철, 경전철 등의 역 승강장으로부터 반경 250m 이내를 말한다.

서울시내 역세권 위치도 [자료=서울시]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대상지는 이들 역세권 가운데 8m이상 가로가 1면 이상 접해있거나 3000㎡이상 블록 또는 1000㎡이상 단일 필지로 이뤄진 역세권이어야 한다. 또 20~30년 이상 4층 이하 건물이 절반 이상인 역세권이 이번 사업의 대상이다.

사업지로 결정된 곳은 용도지역을 상향한다. 예를 들어 일반주거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준주거지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한다. 필요에 따라 일반상업지역을 도시계획 제도상 최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중심상업지역으로 올릴 수 있다.

[자료=서울시]

이렇게 해서 늘어난 용적률의 50%를 공공기여 형태로 돌려받는다. 공공기여는 지금까지 임대주택과 도로, 공원에 한정됐지만 이번 계획에 따라 주택을 포함해 오피스, 임대상가, 문화시설, 공용 주차장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위해 올해 안에 5개 역세권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이중 7호선 공릉역 역세권에서 564가구 규모 주거복합 건물을 짓는다.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서울도시주택공사가 컨설팅을 맡는다. 나머지 4개 사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강북지역에 있는 역세권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시범사업 성과를 보고 내년부터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욱 도시계획국장은 "직주근접은 서울시 도시계획의 큰 방향 중 하나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컴팩트 시티를 실현해 살기 좋은 역세권 근처에 생활SOC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교통, 미세먼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밤이면 유령도시처럼 텅 빈 도심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욱 국장은 이어 "일자리도 늘어나고 균형발전 그리고 도심내 부족한 주택 확대를 도모하는 1석5조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