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개성공단 방미대표단, 美 국무부에 개성공단 재개 강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개성공단 연방의회 방미대표단은 "워싱턴 DC 미 국무부를 방문해 전 주한 미대사관 마크 내퍼 대사대리와 인사를 나누고 Korea Desk 조이 야마모토 국장 및 한국담당직원 4명과 함께 개성공단을 주제로 한 라운드 테이블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과 정기섭 기업협회 회장, 전기경 이사 등 대표단은 지난 14년간의 개성공단에서의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개성공단의 평화적 가치와 기능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외에 개성공단에서 남북노동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생활모습을 사진자료들을 통해 설명하면서 평화와 통일이 이뤄졌던 구체적 내용들도 소개했다. 이밖에 미국의 우려 사항인 임금지급 관계, 핵개발로의 전용 의혹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표단 측은 "특히 개성공단이 북한의 경제개혁 조치와 경제사회적 변화의 큰 모티브가 됐다"며 "개성공단은 남북간의 경제적 이익을 넘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전했다.

김진향 이사장은 "북미간에 상호 신뢰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북측은 미국으로부터 실질적인 전쟁상태의 종식, 북미간 평화적 관계의 물리적 담보로써 미국기업들의 개성공단 투자, 북측 경제특구 진출을 크게 원한다"고 설명하면서 미국 기업의 개성공단 투자를 제안했다.

무엇보다 비핵화의 결과로서 개성공단 재개가 아니라 개성공단 재개 등의 신뢰구축 과정이 한반도 비핵화를 진전시키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김 이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또 개성공단에 대한 보다 깊은 직접적인 이해를 위해 미국무부 Korea Desk 담당자들의 개성공단 방문을 제안했다.

대표단 측에 따르면 국무부 한국담당디렉터는 "개성공단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돼 기쁘고 또한 개성공단이 재가동 될 수 있는 조건이 되도록 국무부 직원들 또한 노력하고 있으나 유엔의 대북제재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북측이 비핵화를 하겠다는 명확한 선언과 로드맵 제시 등의 선행조치가 있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는 북한당국의 결정에 달려있다. 트럼프 대통령 말처럼 북한이 비핵화 할 때 엄청나게 밝은 경제성장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 한 미국 NGO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최광철 대표는 "지난 이틀간 연방의회에서 진행된 개성공단 브리핑 세션 (Briefing Session)과 북한포럼에서 보여준 연방의원들의 큰 관심을 전달하고 250만 대부분의 미주한인들이 북미간의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 성공을 기원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1일 오후 브래드 셔먼 (Brad Sherman)의원이 주최한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 개성공단 설명회를 마친 개성공단 방미대표단은 6월 12일 오전 카네기 평화재단 USIP 간담회와 오후에 스팀슨 센터(Stimson Center)를 방문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개성공단 간담회를 이어갔고 국무부 간담회 후에 LA로 향해 14일 방미성과에 대한 언론기자회견 및 동포경제인과 동포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회에 참석한 후 16일 귀국한다.

 

[사진제공=개성공단기업협회]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