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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서비스, 국내 최초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6월14일 08:19

최종수정 : 2019년06월14일 08:19

이달 말까지 서울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
출장비 1만8000원은 별도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대우전자서비스가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다만 수리 비용과 상관 없이 출장비는 별도로 받는다. 

대우전자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출장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대우전자서비스]

대우전자서비스는 이달 30일까지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서울 서울 10개 구와 성남시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서비스센터를 직접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온라인 및 유선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출장에서는 디스플레이 파손, 본체 파손, 액체 유입으로 인한 문제 제품에 한한 서비스만 이뤄진다. 대상 모델은 아이폰 6S이후 출시된 제품으로 △아이폰6S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아이폰 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가 해당된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우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출장 시 수리비용 외 1만8000원 출장비가 별도 청구된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 10개 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대문구 △마포구와 성남시의 △분당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추후 이를 전국 센터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편한 시간에 애플사로부터 공인 자격을 받은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정품 부품만을 사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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