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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野 공세 속 장관들과 또 오찬...국방장관 "돼지열병 걱정 마시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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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여의도에서 외교·통일·국방 장관과 점심식사
강경화 "오사카 G20회의 직후 한미정상회담 가능성"
정경두 "아프리카돼지열병, 접경지역 중심 철저 방역"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야권의 ‘관건선거’ 공세에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각 정부 부처 장관들과의 ‘릴레이 오찬’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가에서 강경화 외교부·김연철 통일부·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나 각 부처별 현안을 논의했다. 당에서는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 홍익표 수석대변인도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함께 오찬회동을 갖고 있다. 2019.06.05 leehs@newspim.com

홍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헝가리 사건 현장에 있었기에 (유람선 침몰)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며 “6월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 외교부에서 정상외교 준비하는 과정과 내용에 대해 얘기했다”고 전했다. 

한미정상회담에 관련된 논의도 오갔다. 홍 대변인은 “한미정상회담은 오사카 회담 이후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며 “최종 합의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김 장관과는 대북 식량지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문제를 논의했다. 홍 대변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방역한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함께 오찬회동을 갖고 있다. 2019.06.05 leehs@newspim.com

정 장관은 군을 중심으로 한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고했다고 홍 대변인은 전했다. 

홍 대변인은 또 전작권 이전과 관련, “연합사령부 평택 이전에 대한 준비상황, 한미분담금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함께 오찬회동을 갖고 있다. 2019.06.05 leehs@newspim.com

한편 자유한국당은 전날 논평을 내고 “(릴레이 오찬이) 공무원 줄세우기에 총선용 다잡기가 아닐 수 없다”며 “눈앞에서 노골적인 관권선거 판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국정원장 서훈과 더불어민주당 선거총책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은밀한 만남’으로 정부기관을 동원한 관권선거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는데, 여당 대표도 한 술 보태는 지경”이라며 “이 대표의 릴레이 오찬은 당정이 힘을 합쳐 야당을 무력화하려는 정치적 야합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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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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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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