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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시대 '활짝'…현대차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1호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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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
창원시에 1호차 등 5대 전달…이달 중 시내버스 노선 투입
현대차, 내년부터 매년 300대 이상 양산 예정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1호차가 공개됐다.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모델은 올해 창원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7곳에 공급된다.

5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1호차가 공개됐다.

창원시 운행 예정 수소전기버스 모습. [사진=환경부]

정부는 지난해 11월 지자체, 현대차와 함께 수소전기버스 대중화를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7곳의 지자체에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수소전기버스는 지난해 울산시, 서울시에 이어 올해 창원시까지 전국 보급이 확대된다.

신형 수소전기버스는 양산 1호차를 포함해 창원시에 이달 말까지 5대가 공급된다. 창원시는 오는 6일부터 3대, 이달 말까지 총 5대의 신형 수소전기버스를 정기노선에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역별 수소충전소 구축과 연계해 창원(5대)에 이어 광주(6대), 울산(3대), 서울(7대), 부산(5대), 서산(5대), 아산(4대)에 수소전기버스 35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형 수소전기버스는 기존 차량 대비 성능과 내구성이 대폭 향상된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됐다. 1회 충전으로 약 450㎞ 주행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92㎞에 이다. 대당 승차 가능 인원은 최대 45명(운전석 포함)이다.

최대 240kW(약 326마력)의 전기모터로 운행되며, 수소 1㎏당 13.5㎞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수소전기버스 대량 생산에 나선다. 상용 수소충전소 구축에 맞춰 내년부터 매년 300대 이상의 수소전기버스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경찰 수송을 위한 경력버스와 수소전기트럭 개발도 진행하는 등 상용 수소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확대 보급에도 속도가 나고 있다. 이날 창원시는 창원중앙공원 앞 수소충전소를 준공했으며, 의창 팔용과 성산 성주에서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의하면 정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86곳, 2022년까지 310곳, 2040년까지 1200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현대차는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기업인 수소에너지네트워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수소충전소 설치와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소전기버스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에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탑승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전국 지자체로 수소전기버스와 수소충전소 보급이 확대되는 만큼 수소 대중화 시대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범국가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 홍보대사 '라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떼어내면 활짝 웃는 모습이 등장하는 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신형 수소전기버스 1호차는 창원시가 이날 준공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까지 약 3.7㎞ 구간에서 시범 운행됐다. 조명래 환경부장관,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환경단체 관계자, 창원 시민들이 신형 수소전기버스에 탑승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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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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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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