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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瑙河沉船致多名韩国人遇难 首尔汉江游船也安全吗?

기사입력 : 2019년06월03일 11:03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4:14

发生于上月29日(当地时间)晚9时5分的匈牙利多瑙河游船沉船事故致7名韩国人遇难,7人获救,另有19人下落不明。一时间,游船安全问题再度浮上台面。随着来韩外国游客逐年增加,首尔汉江游船成为打卡旅游项目之一,但有媒体采访发现,相关安全注意事项仍存在缺少外语广播和标识等缺陷。

【图片=网络】

媒体NEWS1上月31日对由衣恋游船运营的汉江游船进行实地采访,记者搭乘一艘定员539人的游船,当天登船游客仅150余人,其中大部分以越南为主的东南亚游客,游船救生用品虽用韩文、英文和中文标注使用方法,但对于部分非英语和中文国家的外国游客来说,这些说明显得毫无意义。

一名越南游客A某向记者表示,游船离岸前播出英文紧急逃生广播,但仍有部分外国游客受英语能力所限无法完全理解,希望有关方面增加其他语言版本的逃生说明。

数据显示,去年乘坐汉江游船的国内外游客共计46.0297万人次,平均每天接待游客1261人次。根据韩国《游船及渡轮事业法》,每艘船只均应配备相当于定员120%的救生服。NEWS1记者通过走访获悉,汉江游船均符合这一标准,但问题是游船相关配套服务远不及外国游客增速。

有声音指出,汉江受每年梅雨季影响,水位增幅较大,希望相关游船企业加强向游客宣导乘船安全知识,避免多瑙河沉船悲剧重演。衣恋游船方面也表示,将以此为契机,进一步完善游船安全体系,计划扩大其他语种的安全说明。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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