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국내 유니콘 기업 8개 중 7개 '모태자펀드' 투자로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니콘 A사, 모태자펀드 투자이후 5년 만에 매출 4270배 성장"
"모태자펀드 투자기업 2332개사, 평균 15명의 일자리 신규 창출"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유니콘 기업 8개사 중 7개사가 모태펀드로부터 출자를 받은 벤처펀드(모태자펀드)의 투자를 받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뜻하며, 유니콘 8개사는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엘앤피코스메틱 △옐로모바일 △우아한형제들 △위메프 △크래프톤(舊 블루홀) △쿠팡이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7개 기업에 대한 모태자펀드의 첫 투자시점은 창업 이후 7개월차부터 10년차까지 다양했다. 7개사 중 4개사는 창업초기(업력 3년이내) 단계에서 첫번째 투자를 받았으며, 3개사는 업력 3년 이후 성장 단계에서 첫 투자를 유치했다.

모태자펀드가 창업초기 투자를 통해 혁신창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를 통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해 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모태자펀드 투자를 받은 6개 기업은 글로벌 투자자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한 유니콘 기업은 지난 2013년 창업 이후, 2015년 매출액이 1억원도 안되는 상황에서 20억원 규모의 모태자펀드 투자를 받았고, 투자 직전년도인 2014년 대비 2018년 매출액이 약 4270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2010년에 설립된 또 다른 유니콘 기업은 2015년에 모태자펀드로부터 100억원의 대규모 성장 자금을 투자받아, 투자 직전년도인 2014년 대비 2018년에 약 96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유니콘 기업 뿐만 아니라, 모태자펀드 투자유치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성과도 뛰어났다. 최근 5년(2014~2018년)간 모태자펀드 투자기업 2332개사의 2018년말 기준 고용인원은 약 10만명으로, 투자직전년도 대비 3.5만명이 늘어나서 기업당 평균 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국내 벤처펀드 투자유치 기업(2978개사)이 같은 기간 동안 기업당 평균 1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과 비교해 볼 때, 모태자펀드의 투자를 받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가 더 월등한 것을 알 수 있다.

'모태펀드'는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자금 공급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에 도입된 모펀드(Fund of funds)다. 민간의 벤처캐피탈이 모태펀드와 민간출자자 등의 출자를 받아 벤처펀드(모태자펀드)를 조성·운용하면서 벤처‧창업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중기부를 포함한 10개 부처가 모태펀드에 약 4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간자금 등을 유치했다. 또한 예산의 5배인 22조4000억원의 모태자펀드를 조성했고, 5400여 개 벤처‧창업기업 등에 약 15조6000억원을 투자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혁신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서는 벤처투자의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과감한 재정투입과 모태펀드의 적극적인 출자를 통해서, 모태펀드가 유니콘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뉴스핌 DB]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