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난달 8일 국가균형발전위로부터 선정된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계부처와 투자협약을 위한 절차를 다음달말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공모한 지역발전 투자협약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고군산군도 일원은 연결도로 개통으로 4개의 섬이 육지와 연결되어 도서환경과 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어느곳보다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군산시는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 사업을 적절히 묶어 온리원 관광벨트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신시도권역은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신시도 어촌환경 정비사업을 묶어 휴식과 어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양생태형 관광지로 조성되며, 무녀도권역은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한, 고군산 투어버스 환승장을 설치해 수산특화거리의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장자도는 고군산의 최서단 섬으로 말도리 일원에 조성중인 고군산 명품 트래킹코스와 연계한 차도선 및 여객선 선착장을 설치한다.
시는 앞으로 고군산군도 일원은 다부처 협력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확충이 아닌, 섬 특성을 반영한 도서지역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관광컨텐츠를 개발과 함께 장기적으로 근대문화거리와 연계한, 군산시만의 특화된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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