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는 장군차 시배지로서 입지를 다져 지역 대표 문화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수확을 시작한 장군차는 세계차연합회(WTU)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는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2008년 최고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연속해 금상, 은상을 받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한국차인연합회에서 차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하는 차품평회에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연속해 올해의 명차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역사성에서나 품질 면에서 모두 뛰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장군차 산업을 적극 육성해 우리나라 차 최초 전래지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군차를) 가야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가야왕도 김해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락지 조성과 재배지 확대, 차문화 체험시설 건립, 차 생산시설 확충, 기능성 차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김해 전통 문화유산이자 건강에도 좋은 장군차를 시민들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밝혔다.
장군차는 온라인 쇼핑몰 ‘가야뜰’, 김해장군차영농조합, 김해시청 구내매점, 장군차 시범찻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김해 대표 가야문화유산 중 하나인 장군차는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가락국 시조 수로왕에게 시집오면서 예물로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으며 다른 여러 사료에서도 그 자취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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