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1인 전입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웰컴 투-덕포1동’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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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덕포1동 복지전담팀인 전입가정을 찾아 해피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사상구청] 2019.5.17. |
이 사업은 덕포1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전입 해당 통장이 함께 전입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관내 적응을 돕기 위한 해피박스를 전달한다.
해피박스는 휴지30롤, 칫솔, 파스, 관내 지도, 쓰레기 요일별 배출 안내문, 기타 홍보문 등 전입자의 지역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물품들로 구성되어있다.
박성진 동장은 "웰컴 투-덕포1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입 1인 가구의 빠른 적응을 돕고, 위기 가구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주민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