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일동후디스가 대용량 사이즈 컵커피 ‘앤업카페’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원두에 스페셜 원두인 코스타리카 SHB, 엘살바도르 SHG를 새롭게 블렌딩해 커피의 부드럽고 깊은 맛을 구현해냈다. 새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은 ‘리얼 라떼’와 ‘마일드 모카’, ‘카카오 라떼’, ‘아메리카노’ 등 총 7종으로 제품명을 일부 변경했다.
‘앤업카페’는 대한민국의 RTD 컵커피 시장의 판도를 바꾼 제품이다. 200~250㎖ 용량의 제품이 보편화되어 있던 컵커피 시장에 300㎖라는 대용량 컨셉으로 차별화를 두어 대용량 컵커피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올해 3월 누적 판매량 5500만개를 돌파, 일동후디스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Back to the Basic’을 컨셉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맛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j03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