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올해 경로당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로당에는 그동안 정부양곡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정부양곡 대신 밥 맛 좋고 품질 좋은 '포천 쌀'로 지원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농협과 협약을 맺었다. 정부 양곡 대신 지역 쌀이 경로당에 지원되기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또 시는 포천 쌀을 경로당별로 회원 수에 따라 최대 3포까지 추가 지원도 가능토록 했다. 종전에는 정부 양곡에 한해 8포(포당 20㎏)가 일괄 지원돼왔다.
시는 포천 쌀 지원 외에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생활환경 개선 사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도 지원한다. 첫 사업으로 경로당 21곳에 추가 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경로당 23곳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일선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경로당 지원 확대와 환경개선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여가선용으로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