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부산 남구, 함평나비대축제 방문…상호교류·협력 확대

기사입력 : 2019년04월30일 13:12

최종수정 : 2019년04월30일 13:12

2006년 자매결연 체결…현재까지 활발한 교류협력 이어져

[함평=뉴스핌] 조준성 기자 =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과 부산 남구 통장연합회 110명은 지난 29일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아 축제를 둘러보고 교류협력 확대를 다짐했다.

이날 박 청장과 통장연합회원들은 나비축제장과 상해임시정부청사 등 함평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 체험프로그램 등 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과 통장연합회 110명이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아 축제를 둘러보고 교류 협력을 다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함평군]

또 축제장 한켠에 ‘바다캔들 만들기’ ‘팬시스티커 아트’ 등 체험부스를 설치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산 남구의 관광자원인 트램과 오륙도를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이윤행 군수와 박 청장은 따로 자리를 만들어 각 단체 축제 시 홍보부스 개설 ‘자매결연도시 바로알기’ 홍보책자 발간 등 활발한 교류 협력을 약속하며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키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다음 달 3일에는 함평군 신광면과 지난해 말 도농 우호교류를 맺은 부산 남구 대연4동에서 주민 5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올해 나비축제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군과 부산 남구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협력을 펼치고 있다.

js34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