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다음달 15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기구인 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그러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홍보부족 등으로 2020년도 주민제안 예산사업 신청이 저조함에 따라 집중공모 접수기간을 정해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 소식지와 함께 배부하고 읍면동에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시 발전과 주민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공성 사업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 시 홈페이지에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예산사업들은 읍면동별로 설치된 지역회의 심의와 부서별 사업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0년도 예산편성안으로 반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장에게 있는 예산편성권을 납세자이자 수요자인 시민들과 열린 통로로 공유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고 참여민주주의를 활성화 시킬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도”라며 “이번 집중 공모를 통해 참여예산에 대한 주민 전체의 관심도를 높여 주민제안 및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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