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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17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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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공수처 '마이웨이'…선거제 공조 무산위기
황교안 "여성 몸으로 오래 구금" 박근혜 석방 촉구
다시 고개 숙인 황교안 "있어선 안 될 부적절 발언"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 구속된 지 77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논의가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17일 "여성의 몸으로 오랫동안 구금 생활을 하고 계신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태극기 세력을 지지층으로 끌어안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다만, 황 대표가 세월호 관련 망언을 내뱉은 정진석 의원과 차명전 전 의원에 대해선 즉각 징계 절차에 착수, 상반된 행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아울러 당 중진 회의에서 징계 문제를 두고 불만이 터져 나온 만큼 황 대표가 어떤 식으로 이번 사태를 수습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4.15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중앙亞 3국 방문, 핵심은 신북방정책 '씨 뿌리기'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신북방정책 관련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핵심 관심사는 해당 지역에 경제 협력의 씨앗을 심는 것이다. 문 대통령이 16일부터 23일까지 방문하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은 영토가 넓고, 자원이 풍부한 대신 자원 의존도가 높다.

靑, '경호처 제보자 색출' 보도에 "특수조직으로 조사할 수 있다" /뉴스핌
청와대는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이 부하 직원을 가사 도우미로 썼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제보자 색출 작업에 돌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조사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개성 만월대 발굴장비' 제재면제… 北 호응할진 미지수 /문화일보
고려 시대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에 필요한 장비가 대북 제재 예외 승인을 받았다. 정부는 한 달 넘게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대북 제재 예외 승인을 받아내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북한이 공동 발굴 사업에 호응할지는 미지수다.

'對美외교 실패' 정의용 안보실장 교체 검토 /조선일보
대미 외교에 잇따라 구멍이 나자 청와대는 정의용 실장 교체 등 국가안보실 개편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한·미 회담 이후 '기존 안보팀으론 안 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다만 정부가 추진 중인 4차 남북 정상회담이 마무리된 이후 교체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 실장 후임으로는 김현종 2차장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 코브라볼 정찰기, 서해 날아와 北동창리 동향 감시 /동아일보
탄도미사일의 발사 징후를 탐지하는 미국 공군의 RC-135S '코브라볼' 정찰기가 15일 서해상에서 장시간 비행하며 대북 감시 임무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RC-135S 코브라볼은 15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공군기지를 이륙해 서해상으로 날아와 5시간여 동안 비행 임무를 하고 기지로 복귀했다. 지난달 복구가 완료된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 등 미사일 관련 시설의 동향 파악이 주목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北, 연간 최소 30만∼40만t 정유제품 불법환적·밀수" /문화일보
정부 당국이 과거 북한의 연간 최소 정유제품 소모량을 40만∼50만t으로 추정했으며, 대북제재 강화 이후 북한이 이 중 30만∼40만t을 밀수입을 통해 조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17일 제기됐다. 이는 북한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가 허용하고 있는 6만여t을 제외한 나머지 80%를 밀거래로 충당하고 있다는 의미여서 제재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공해상 환적 등 불법 거래 차단이 핵심이란 지적이 나온다.

유엔 "北,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우려…식량문제 더 악화" /뉴스핌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우려가 높은 위험국가로 식량 불안 문제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KT 청문회, 유영민 장관 불출석에 시작부터 파열음/뉴스핌
화재 발생 다섯 달 만에 겨우 열린 KT 청문회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KT 화재원인 규명 및 방지대책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해당 청문회는 과방위 소속 위원들 간의 의견 충돌로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

이해찬, 공수처 '마이웨이'…선거제 공조 무산위기/뉴스핌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서로 수용이 어려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안을 제안하면서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추진키로 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역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황교안 "여성 몸으로 오래 구금" 박근혜 석방 촉구/한겨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만료된 것과 관련해 "아프시고, 여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국민의 바람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17일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성의 몸으로 오랫동안 구금 생활을 하고 계신다. 이렇게 오래 구금된 전직 대통령은 안 계시다"며 "아프시고 여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계신 것을 감안해 국민들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석방을 촉구했다.

손학규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주말까지 최고위 나와라" 최후통첩/뉴스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7일 당 지도부가 4.3 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최고위원회의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최고위원을 향해 주말까지 출석하라고 최후통첩했다.

나경원, 조국 차출론에 "민주당, 靑 여의도 사무소 됐다"/중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친문(친문재인) 모시기에 나서 한마디로 청와대의 여의도사무소가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출신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이 최근 민주당에 복귀한 데다 전날 조국 민정수석의 내년 총선 차출론까지 공론화되자 이같이 평한 것이다.

다시 고개 숙인 황교안…"있어선 안 될 부적절 발언 나왔다"/국민일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전․현직 한국당 의원들의 막말에 대해서 사과했다. 어제 차명진 전 한나라당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즉각 사과 입장문을 낸 데 이어 거듭 유족에게 사죄의 뜻을 밝힌 것이다.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6명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해야"/뉴스핌
세월호 참사가 5주기를 맞았다. 최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이 이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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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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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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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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