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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증시 부진 vs 유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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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 0.1% 하락
유럽증시 부진한 출발 후 소폭 상승
미국 1분기 어닝지슨 앞둔 경계심에 거래 한산
인수합병 소식에 유로 급등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 증시가 이번 주 내내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 경제가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미달러가 하락해 국제유가가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련의 중국 경제 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지난 3월 중국 수출이 양호한 반등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분위기를 보였으나 중국 블루칩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고 보합에 마감했다. 또한 중국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호주증시가 0.85% 올랐고, 일본 닛케이 지수도 상승했다.

호주 S&P/ASX200지수 12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하지만 독일 정부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소식에 유로존 경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최근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던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플러스(+)로 올라섰지만, 독일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에서 0.5%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슈피겔(Der Spiegel)지의 보도에 상승세가 제한되고 있다.

독일 정부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 독일 유력 경제 연구소들이 제시한 0.8%보다도 우울한 전망을 제시하게 된다. 유로존 경제 우려가 심화되면서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 또한 정책회의에서 조심스러운 기조를 보였다.

다만 유로는 이날 급등하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MUFG)이 독일 중앙 조합은행(Deutsche Zentral-Genossenschaftsbank)인 DZ뱅크의 항공기 금융사업 부문을 수십억 유로에 인수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어 일본 측에서 막대한 유로화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번 주 미국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유럽증시와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부진한 양상으로 출발한 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글로벌 시장에서는 유가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이번 주 배럴당 70달러선을 상향 돌파한 후 71달러40센트에 호가되고 있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2016년 초 이후 처음으로 6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베네수엘라와 이란이 미국 제재로, 리비아가 내전으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으로 구성된 OPEC+가 공급 부족을 감수하고라도 감산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전날 미국 지표 호전 소식에 1% 이상 급락하며 온스당 1300달러를 뚫고 내려갔던 금 가격은 이날 소폭 반등하며 1293.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2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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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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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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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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