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최종구 금융위원장 "채권단도 아시아나 자구안 부족하다고 판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호그룹, 채권단과 협의 할테니 좀 더 기다려 봐야"
아시아나 매각 가능성·자구안 강도 등에 대해선 말 아껴

[서울=뉴스핌] 유수진 조아영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출한 자구안을 두고 '불충분하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 "채권단도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스핌DB]

최 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채권단과 협의를 할테니까 조금 더 기다려봐야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능성이나 자구안 강도 등에 대해선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 지금 더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앞서 최 위원장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삼구 전 회장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하고 또다시 3년의 시간을 달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자구안이 충분치 않다고 일갈했다.

이는 전날 박 전 회장이 산업은행에 아시아나항공의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한 5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한을 '3년'으로 못박은 것을 비판한 것이다. 박 전 회장은 이 기간 아시아나항공이 경영정상화에 실패하면 매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어떻게 보면 아시아나항공은 30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현 상황까지 오게 됐다"며 "이 자구안이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한 것인지 생각해볼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전 회장이 물러나며 사실상 아들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이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될 것에 대해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채권단의 결정이 대주주의 재기가 아니라 회사를 살리는 데 초점이 맞춰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