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포스코건설 '더샵' 전북 군산서 첫 선..5월 '디오션시티 더샵'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4월11일 19:15

최종수정 : 2019년04월11일 19:15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전라북도 군산시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전북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블록에 ‘디오션시티 더샵’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오션시티 더샵 [자료=포스코건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97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229가구 △84㎡ 573가구 △103㎡ 112가구 △118㎡ 56가구 △145㎡ 3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전 가구 남향 배치와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 배치) 이상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최대화했다.

단지 내 공원과 구암산을 조망할 수 있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단지 곳곳에 테마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전북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과 동군산종합병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3만여㎡의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걸어서 3분 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지역 명문학교인 제일중·고등학교도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군산 디오션시티는 오는 2020년까지 6100여가구에 1만7000여명이 거주하게 될 복합신도시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나들목(IC)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21번 도로와 백릉로를 거쳐 군산·새만금 국가산단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군산-서천간 동백대교도 개통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군산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서해안에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공품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문을 연다. 사전 분양정보는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825번지 소재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