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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행장 "1Q 해외수주, 전년비 반토막 심각...절실한 노력 필요"

"최근 해외건설 수주 상황 어려워…수은 '금융가용성' 적극 지원"

  • 기사입력 : 2019년04월04일 16:08
  • 최종수정 : 2019년04월04일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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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최소한 전년 수준(약 320억달러)은 달성할 수 있도록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수출입은행과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주요 건설업체와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모두 발언하는 모습.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4일 서울 명동회관에서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2019년도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2차 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롯데건설, 삼성물산 등 주요 건설업체와 해외건설협회․플랜트산업협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CEO 20여명이 참석했다.

은 행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금년도 해외사업 수주 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는 최근 해외수주 부진과 관련해 “올해 1분기 해외수주가 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것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수은 또한 해외사업 지원을 위해 연초 책정한 여신공급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은 행장은 타개책으로 수은의 구체적 금융지원 방안을 몇가지 소개했다. △수은 특별계정을 통한 초고위험국 사업지원체계 구축 △ECA․MDB 등과 협력을 통한 고위험국 사업지원 강화 △경협증진자금을 통한 개도국 인프라사업 지원 확대 △주요 발주처와 기본여신약정(FA) 체결 등이다.

은 행장은 “수은의 해외사업자문과 주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가용성을 극대화해 우리 기업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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