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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IN] KLPGA 국내 개막전... 김지현·최혜진·박지영 등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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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올 시즌 목표 시즌3승 첫걸음 떼겠다”
최혜진 “국내 첫대회서 우승 위해 노력할 것”
박지영 “계속 발전하는 김지영 되겠다”
4일부터 제주서 나흘간 열려... 총상금 6억원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는 굵직한 골프 대회들이 연이어 열립니다. 먼저 4일 미국에서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이 막을 엽니다. 일명 '호수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로 잘 알려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국내 시즌 첫 KLPGA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자리합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지현, 최혜진 등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모두 모입니다. 다음주 11일에는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대회가 열립니다. 타이거 우즈 등 내노라 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 역시 PGA 투어 첫번째 메이저 대회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정윤영 수습기자 = 김지현, 최혜진, 박지영 등 국내 최정상 선수 120여명이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인다.

2019시즌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으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이 4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01야드)에서 나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내 개막전으로서 KLPGA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상금 이외에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1년 회원권과 더불어 USLPGA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져, 선수들 간의 더욱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120여명의 국내외 최정상 선수들이 대거 나온다. 서희경(33), 김효주(24·롯데),이정은6(23·대방건설), 김지현(28·한화큐셀) 등 쟁쟁한 우승자를 배출해온 이 대회는 지난 11년 동안 단 한 명의 챔피언에게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 [사진= KLPGA]

먼저,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은 12년만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의 타이틀을 방어하는 첫 영광을 누리겠다는 각오다.

정규투어 데뷔 후 8년이 지난 2017년에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지현 시대’의 선봉장을 맡고 있는 김지현은 겨우내 체력운동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지현은 공식인터뷰서 “좋은 샷은 좋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겨울 동안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체력운동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전지훈련에서 노력한 결과를 팬 분들께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타이틀을 방어하는 대회에서 욕심이 생겨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을 교훈 삼아, 올해는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는 목표로 임할 예정이다. 올해 목표로 세운 시즌 3승의 첫 걸음을 이번 대회에서 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2승을 쓸어 담고, 신인으로서 2018 KLPGA 대상까지 거머쥐며 국내 최강자 자리에 오른 최혜진(20·롯데)은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혜진. [사진= KLPGA]

최혜진은 “국내 첫 대회라 팬 분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며 좋은 스타트를 하고 싶고, 스폰서인 롯데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다른 선수에게 트로피를 내어주고 싶지 않다.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혜진은 “지난해 루키였지만, 운 좋게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이제 프로 데뷔 2년차로서, 작년 루키 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한 최혜진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 2019시즌에는 조금 더 꾸준한 모습의 최혜진이 되겠다”는 성숙한 답변을 내놓았다.

2019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다승을 노리고 있는 박지영(23·CJ오쇼핑)도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 이후 떠난 동계전지훈련에서 클럽을 모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 박지영은 통산 2승의 경험을 살려 2019시즌 더욱 비상하겠다는 각오다.

박지영은 “개막전 우승을 통해 심적으로 많이 편해졌다. 하지만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박지영이 되기 위해 내게 장점이 될 수 있는 클럽을 조합하여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한 클럽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클럽에 대한 믿음도 강하고, 샷 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클럽에 대한 믿음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 하며 좋은 성적 내는 것을 이번 시즌 목표로 삼았다. 기대해 달라”고 웃었다.

박지영. [사진= KLPGA]

또한, 지난해 12월 열린 2019 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불어온 루키 돌풍이 본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보여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예고한 2019 KLPGA 투어의 루키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박현경(19·하나금융그룹)과 조아연(19·볼빅)은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공동6위를 기록했다.

드림투어 상금왕 이승연(21·휴온스)과 상금랭킹 3위의 이가영(20·NH투자증권) 역시 정규투어 데뷔전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고 신인상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각오다.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개최, 외국인 대상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 등 해외 선수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KLPGA의 문을 두드린 베테랑 다카바야시 유미(33·일본)도 정규투어 데뷔전을 이번 대회를 통해 갖는다. 일본에서 10년 이상 프로 생활을 이어온 다카바야시 유미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KLPGA에 연착륙을 시도한다.

지난 2018년 11월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출전해 시드순위 26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한 다카바야시 유미는 일본에서 함께 프로를 준비했던 동생을 캐디로 동행하며 자매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국내 투어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다카바야시 유미가 보여줄 노련함을 지켜 보는 것은 이번 대회의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밖에 지난 시즌 3승을 수확하며 다승왕 타이틀을 손에 넣은 이소영(22·롯데)과 지난 시즌 2승을 기록한 장하나(27·비씨카드), 자타공인 장타여왕으로 자리잡은 김아림(24·SBI저축은행) 등 지난해 좋은 성적을 냈던 선수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소영. [사진= KLPGA]

 

       [자료=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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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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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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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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