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김학의 재수사’ 여환섭 “수만장 수사기록 원점 검토…윤중천 사건도 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차 수사기록 포함 130권 분량 수사기록 검토 중”
“필요할 경우 참고인 조사도 병행할 것”
“김학의 성범죄 의혹·윤중천 관련 사건도 검토 대상”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재수사에 나선 검찰 수사단이 1·2차 수사기록 포함 수만장의 수사 기록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검토하고 있다.

여환섭(52·사법연수원 24기)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장은 1일 오후 2시 서울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자료의 분량은 말할 수 없지만 기본적인 기록만 수 만 페이지에 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학의 성폭행 의혹 사건’ 수사단 단장으로 임명된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출근하여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04.01 pangbin@newspim.com

여 단장은 “권당 500페이지 이상 분량 자료가 130권 이상”이라며 “기본적으로 검찰의 1·2차 수사기록도 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말부터 이들 기록을 검토하고 있지만 상당한 분량이어서 아직 기록을 다 보지는 못했다”면서 “기록 검토가 끝나면 수사 대상이나 수사 범위를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의 사건’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강원도 한 별장에서 사회 유력 인사와 여성들 사이에서 성관계가 이뤄진 사건으로, 2012년과 2013년 두차례 검찰 수사에서 증거 불충분 이유로 무혐의 결론난 바 있다.

여 단장은 특히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권고한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특수강간 혐의나 윤 씨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성범죄 관련 수사 경험이 풍부한 분이 수사단에 합류돼 있다”며 “윤중천 관련 사건들도 다 검토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수사단 구성이나 업무분장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수사단 업무분장은 수사전략이나 기밀과 연관돼 있어 구체적으로 공표하지는 않을 계획”이라며 “수사 검사는 이미 밝혀진 대로 총 13명이고 수사관 숫자는 수사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언급했다.

수사단은 자료검토와 동시에 필요할 경우 참고인 조사도 병행하며 초기 수사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공소시효가 만료됐다는 문제에 대해서도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과 법리검토를 거쳐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수사의 단초가 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과는 필요할 경우 공문 발송 등 공식적인 방식을 통해 수사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여 단장은 아울러 “언론에서 나왔던 얘기에 대해선 전혀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수사 공정성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대검찰청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수사를 권고한 김 전 차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여 단장을 필두로 13명의 검사를 투입해 별도 수사단을 결성했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와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중희 변호사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을 우선 수사한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