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부터 28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경남, 창원지역 산업단지 내 산학연 협의체인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산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산업단지공단,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경남‧창원 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미니클러스터는 산업부가 운영하는 소규모 산업집적지로, 산단 입주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정부는 90개의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학연간 네트워킹, 공동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부는 스마트 선도산단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사이에 협력 관계를 장기간 구축해 온 미니클러스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산단와 스마트공장에 대해 소개하고 실제 제조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정책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스마트 산단은 데이터의 연결‧공유를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는 미래형 산단이다. 정부는 지난 2월 19일 창원·반월시화 산단을 첫 스마트산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는 미니클러스터의 역할이 중요하며, 향후 스마트 제조 분야에 특화된 미니클러스터의 구축, 이들의 제조 데이터 수집과 활용, 스마트공장 공동구축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 4일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산업단지별 설명회를 중기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약 1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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