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첫 야간경기 열린 잠실엔 한밤 추위 녹이는 프로야구팬 열정이…

기사입력 : 2019년03월27일 06:30

최종수정 : 2019년03월27일 06: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구팬들 좋아하는 선수 보려 직관
"아직 춥지만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2019 KBO리그 개막 후 처음으로 야간경기가 펼쳐졌다. 서울 잠실야구장에는 아직 쌀쌀한 날씨 탓에 옷을 두껍게 챙겨입은 야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낮시간 날씨는 다소 포근해졌지만 밤에는 아직 추위가 엄습한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의 26일 풍경이다. 지난 23일과 24일 개막을 알린 프로야구가 이날 올 시즌 첫 야간경기를 진행했다.

잠실야구장에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위해 라이트가 켜졌다. 많은 야구팬들은 직장, 학교 등을 마치고 야간경기를 만끽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야간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 [사진= 김태훈 수습기자]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평일에 밤 6시30분에 시작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에 진행되지만, 날씨 상황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오후 5시 또는 밤 6시30분에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는 서울에 연고지를 둔 두산과 키움의 경기인 만큼 서울 야구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았다. 주말보다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각 구단의 팬들은 좋아하는 구단이 승리하기를 바라면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게 사기를 불어넣었다.

두산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사진= 김태훈 수습기자]
자리에서 일어나 선수들을 응원하는 키움 야구팬들. [사진= 김태훈 수습기자]

학교를 마치고 야구장을 찾은 대학생 김민제(23) 씨는 "올해 야간경기가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싶었다. 주말 동안 날씨가 쌀쌀해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키움을 응원하는 김태호(29) 씨는 "야외는 야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고척 스카이돔을 갈 때에는 답답한 느낌이 있었지만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라며 좋아했다.

다만 아직 추운 날씨 탓에 걱정하는 야구팬도 있었다. 직장인 박형석(42) 씨는 "일을 마치고 왔는데 아직 춥다. 선수들에게도 추운 날씨는 좋지 않겠지만, 경기를 보러 오는 관중들을 고려해 날씨가 풀렸을 때 개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겠나"라며 아쉬워했다.

추운 날씨에도 공연을 펼치고 있는 두산 치어리더. [사진= 김태훈 수습기자]
열정적인 응원을 주도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김정석 응원단장. [사진= 김태훈 수습기자]

두산과 키움의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은 추위를 잊은 채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더욱 힘찬 공연을 펼쳤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직접 보고싶어서 야구장을 찾은 팬도 있었다. 두산 팬인 송지훈(25) 씨는 "두산은 항상 외국인 타자가 너무 아쉬웠다. 올해 영입한 페르난데스가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보기위해 왔다"고 말했다.

어둠이 드리운 잠실야구장에는 아직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야구팬들의 열정은 한밤의 추위마저 날려버렸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