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종합] 수조원대 미세먼지 추경 공식화...일자리도 담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남기, "미세먼지는 사회재난"
정부 추경안, 4월 중 국회 제출
부총리 패싱론 적극 해명…"주택 거래 절벽 우려"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조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공식화했다. 정부 추경안에는 미세먼지 대응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 강화와 경기 부양을 위한 사업 등이 담길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서 "미세먼지는 기본 예산으로 대처를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기존 예산으로 한계가 있다"며 "미세먼지 추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는 "추경 규모를 말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조 단위 규모가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번 미세먼지 추경에 일자리 창출 등 경기 대응을 위한 내용도 담겠다는 속내도 내비쳤다. 국가재정법상 정부는 △전쟁이나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경우 △경기 침체나 대량 실업 등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추경을 편성할 수 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을 보면 이 요건에 모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2019.03.26 yooksa@newspim.com

김성식 국회의원(바른미래당)이 국가재정법상 이번 추경이 어느 요건에 부합하냐고 따지자 홍 부총리는 "미세먼지는 사회 재난에 해당된다"며 "실업과 고용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도 추경 요건에 맞는지 묻자 홍 부총리는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다"며 "경기 흐름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경 규모가 대규모일 수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답변이다. 여당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추경에 미세먼지 대응, 노후 사회간접자본(SOC) 안전 강화, 국민 사회안전망 강화 등의 예산도 담자고 제안했다.

정부 추경안은 내달 나올 전망이다.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추경은 빠를수록 좋다며 늦어도 4월에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수 있냐고 질문하자 홍 부총리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부총리 패싱' 논란도 적극 해명했다. 증권거래세 인하와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 연장 등 최근 주요 이슈에서 홍 부총리가 중심을 잡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홍 부총리는 "취임 후 가장 역점을 둔 게 당과 청와대, 부처 간 협의"라며 "당과 매주 회의를 열고 부처 간에는 매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안정세라고 분석했다. 다만 주택 거래절벽은 우려했다.

이종구 의원(자유한국당)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있다고 지적하자 홍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된다고 답하면서도 "경제 활력 측면에서 부동산 거래 절벽을 경계하고 우려한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