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4월 전국 아파트 1만2760가구 입주예정

기사입력 : 2019년03월25일 09:21

최종수정 : 2019년03월25일 13:52

수도권 4918가구..지방 7842가구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1만2760가구가 입주한다.

25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단지는 전년 동기(2만3980가구) 대비 46.79% 감소한 1만2760가구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56.44% 감소한 4918가구, 지방은 38.21% 줄어든 784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106가구로 전국 입주물량 가운데 비중(32.17%)이 가장 높다. 이어 경상북도 1788가구(14.01%), 대구 1602가구(12.55%), 경상남도 1511가구(11.84%), 충청북도 905가구(7.09%), 울산시 659가구(5.16%) 비중을 나타냈다.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단지는 총 25개이며 이 중 수도권에 9개, 지방에 16개가 분포해 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3개로 경기도 용인시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 경상남도 진주시 '힐스테이트초전'이 입주한다.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478가구)는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3-2번지에 위치한다. 전용 84㎡ 매매가격은 13억원~13억5000만원, 전세가격은 6억원~6억5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1597가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2번지에 위치한다. 전용 84㎡ 기준 시세를 보면 매매가는 4억3000만~4억6000만원, 전셋값은 2억8000만~3억2000만원 수준이다.

'시흥목감호반베르디움5차'(968가구)는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520번지에 위치한다. 전용 84㎡ 매매가격은 3억9000만~4억3000만원, 전세가격은 2억2000만~2억6000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대구한신더휴1·2단지'(919가구·683가구)는 대구시 북구 매천동 365번지와 286번지에 위치한다. 전용 84㎡ 매매가격 3억8000만~4억2000만원, 전세가격 2억4000만~2억8000만원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청주가경아이파크'(905가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에 위치한다. 전용 84㎡ 매매가격은 2억7000만~3억1000만원, 전세가격은 2억4000만~2억6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1260가구)는 도량주공1·2단지 재건축사업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에 위치한다. 전용 84㎡ 기준 시세를 보면 매매가격은 2억7000만~3억1000만원, 전세가격은 1억8000만~2억2000만원이다.

'힐스테이트초전'(1070가구)은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 1665번지에 있다. 전용 84㎡ 매매가격은 2억7000만~3억1000만원, 전세가격은 1억6000만~1억8000만원 정도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