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방정오(41) 전 TV조선 대표의 배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와 관련해 해당 운전기사를 소환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15일 오후 2시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임금을 받고 일하던 운전기사 김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 씨는 방 전 대표의 초등학생 딸에게 폭언을 들은 뒤 해고됐다고 폭로한 인물로 지난해 7월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임금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방 전 대표와 그의 가족들의 운전기사로 근무했다.
그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낸 상태다.
검찰은 같은 날 이번 사건의 고발인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대표도 지난 12일에 이어 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가 방 전 대표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달 고말한 사건에 대해 최근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방 전 대표는 그의 딸이 운전기사에게 폭언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