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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时代新机遇 新动力新合作③ ——推动中韩经贸合作迈上新台阶

기사입력 : 2019년03월13일 09:39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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放眼全球,当今世界正在经历新一轮大发展大变革大调整,新一轮科技和产业革命给人类社会发展带来新的机遇,也提出前所未有的挑战。去年10月召开的中共十九大宣告中国特色社会主义进入了新时代,也掀开了中国同世界交融发展的新画卷。在新时代,中国人民将吸取改革开放40年的经验和教训,继续扩大开放、加强合作,坚定不移奉行互利共赢的开放战略,坚持引进来和走出去并重,实行高水平的贸易和投资自由化便利化政策,探索建设中国特色自由贸易港。中国人民将继续与世界同行、为人类作出更大贡献,坚定支持多边主义,积极参与推动全球治理体系变革,构建新型国际关系,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

【中国驻韩国大使馆谷金生公参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供图】

▲关于中韩合作

各位朋友,中韩两国隔海相望,是搬不走的近邻,相互交往历史源远流长。中国开启改革开放进程,中韩关系也迎来了历史性机遇。1992年8月24日,中韩两国政府顺应历史大势和民心所向,正式建立外交关系,从此开启了中韩合作发展的新纪元,为实现本地区乃至世界和平与繁荣作出了积极贡献。随着改革开放的不断深入,中韩两国的各领域交流合作也同步取得显著发展。近年来,双方政治互信不断加深,经贸合作日益深化,人文交流欣欣向荣,给双方带来了实实在在的利益。

当前中韩两国都处于国家发展的重要时期,双方加强互利合作、实现共赢发展大有可为根据中方统计,2018年中韩贸易总额增长11.8%,首次突破 3000亿美元大关,达到3134亿美元。中国连续多年蝉联韩国最大贸易伙伴、最大出口市场、最大进口来源国和第二大投资目的地国,韩国也已成为中国第三大贸易伙伴国、第三大出口对象国和第一大进口来源国。中韩经贸合作已到了需要开拓创新、挖潜增效、提质升级的新阶段。双方要用好用足中韩自贸协定,加快市场、资本、技术等融合,积极探讨合作新领域、新形式、新方法,推进“一带一路”建设对接,共同开拓第三方市场。

中韩两国领导人就加强第三方市场合作达成系列重要共识。两国都是制造业、工程承包大国,在技术、装备配套和工程建设等方面各具比较优势。两国在亚投行等多边政策性银行合作密切,两国政策性金融机构均对中韩企业对外投资和工程承包提供政策性资金支持。双方在南美、非洲、东南亚和中东地区有广泛合作领域,中韩合资投标、中方监理或设计、韩方施工等多种成功合作模式。中韩两国企业利用各自优势携手开拓第三方市场,潜力巨大,前景广阔。

【图片=网络】

在双方共同努力下,两国企业聚焦基础设施建设、交通、能源等优势互补领域,已取得不少务实成果,例如:中石化与韩国韩华建设共同参与的科威特新建炼油厂项目、中国机械工业建设集团与韩国现代建设株式会社共同参与的厄瓜多尔太平洋炼油厂项目、中国电子(CEC)与韩国三星物产在越南共同建设山阳港、韩国中小企业友岩与中国公司中兴通讯在埃塞俄比亚开展通讯网和电网建设合作等。此外,中韩双方还通过并购、相互投资等“借船出海”方式在第三国共同开拓市场,如大韩通运收购上海荣庆物流进军非洲、东南亚物流市场;韩国金融机构借助工行收购南非标准银行进军非洲当地市场。实践证明,中韩开展第三方市场合作,不仅有利于两国在海外市场取长补短,实现更高水平的互利共赢,拓展市场份额;更为两国和第三方带来机遇,扩大各方利益交汇点,为世界经济持续增长提供新动能。

中韩两国在许多国际地区问题上立场相近,利益相似。双方都是贸易自由化和经济全球化的受益者,我们在维护多边贸易体制、推进经济全球化上有着共同的利益和目标。习近平主席倡导的“人类命运共同体”和文在寅总统提出的“包容世界”不谋而合,有很多相似之处。双方在朝核、安理会改革、气候变化等重大问题上密切沟通,在联合国、亚太经合组织(APEC)、二十国集团(G20)、中日韩、东亚系列合作等多边框架密切协调,维护了双方的共同利益,也为实现本地区乃至世界的和平稳定共同做出了积极贡献。

回顾中韩关系的发展历程,期间不乏波折和苦难,这是我们不愿看到的,但这也给双方加强换位思考、在重视对方核心关切、更好开辟两国关系未来提供了镜鉴和启示。在中韩两国领导人直接关心和双方共同努力下,中韩关系已回到正确轨道并实现改善发展。良好的中韩关系符合历史和时代大势,也是两国人民的共同愿望。中韩关系早已超越双边层面,更具地区和全球意义。可以说,我们正迎来中韩关系发展的“新时代”。中方愿同韩方一道,把握新时代带来的新机遇,深化两国各领域务实交流合作,“强长项、补短板”,推动中韩经贸合作迈上新台阶,打造中韩利益共同体、责任共同体和命运共同体,更好造福两国人民!

  

                                                                                              谷金生

                                                                            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参赞处

                                                                                           公使衔参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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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국내 진공작전을 서둘러라"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선열의 피로써 세우고, 애국지사들이 생명을 걸고 수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3천만 국민에게 바치기 전에는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김구는 1945년 8월 11일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광복군 국내정진군' 창설 안을 통과시켰다. 8월 13일 광복군 제2지대장 이범석 장군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임무는 '즉시 서울로 진격하여 조선 총독 아베노부유키(阿部信行)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받고 일본군사령부를 접수'하는 것이었다. 이는 빨리 광복군을 국내로 진입시켜, 미국 협력하에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고, 치안을 유지하여 건국의 기틀을 다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이범석 사령관은, 사령관으로 임명받자마자 주요 직위자들을 소집하여 아래와 같이 지시하였다. "오늘 또는 내일 중으로 여기 모인 동지들과 함께 국내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오늘(8월 11일) 아침 임시정부는 나에게 국내정진군 사령관 직책을 맡겨주었습니다. 국내에 누구보다도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니라, 미국 중국전구사령부가 곧 사절단을 서울로 들여보낼 예정입니다. 우리도 그편에 편승하라는 지시가 하달되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대단히 무겁습니다. 첫째 국내에 진입하는 대로 일본군에게 강제로 징병당한 우리 병사들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둘째 일본군 무기를 접수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민 자위군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넷째 불순 정치 세력이 작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섯째 국내의 애국지사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환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미군 사절단 임무는 '국내 포로수용소(지금의 서울 신광여자중·고등학교 자리)에 있는 연합국 포로 보호입니다. 지금부터 국내진공작전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맨 앞줄 좌로부터 박찬익, 조완구, 김구, 이시영, 차이석. 두 번째 줄 맨 왼쪽 성주식, 김문호, 신정숙, 김붕준. 맨 뒷줄 왼쪽부터 조성환, 조소앙, 지청천, 이범석, 이름 미상. [사진= 위키백과] 1945년 8월 18일 05:00 이범석 장군 등 '광복군 국내정진군'을 태운 미 C46형 항공기가 중국 서안 비행장을 이륙하였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하늘과 바다를 구별할 수 없는 벽천(碧天)이었다. 항공기가 갑자기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잔잔하고 파란 바다에 조그마한 섬들이 뚜렷이 보였다. 인천 앞 바다였다. 초시계 바늘은 12:00를 지나고 있었다. 이범석 장군이 붉어진 눈에 손수건을 갖다 댔다. 조국을 떠난 지 만 3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감격의 눈물이었다. 이 장군은 종이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다. 보았노라 우리 연해의 섬들을왜놈의 포화 빗발친다 해도비행기 부서지고 이 몸 찢기어도찢긴 몸 이 연해에 떨어지리니물고기 밥이 된들 원통치 않으리우리의 연해 물 마시고 자란 고기들그 물고기 살찌게 될테니... 서해를 건너며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5분 간격으로 일본군 측에 무전을 타전했다. 그러나 일본군 측은 아무런 회신을 보내지 않았다. 고도를 바짝 낮춘 항공기가 한강을 따라 영등포 상공에 이르렀을 때 일본군 측에서 "여의도에 착륙하라"라는 답전이 왔다. 이때 모습을 장준하는 그가 쓴 '돌베게'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영등포를 지났다. 그러나 또 한 번 선회한다. 아니 두 번, 폭음이 커진다. 여의도 활주로를 향해 허전허전하게 수송기가 꺼지는 듯이 고도를 낮추었다. 일장기를 붙인 수많은 일군 비행기가 기창으로 지나갔다. 중형전차도 보였다. 이제 곧 일본군이 나타나겠구나. 그들의 얼굴을 맞보게 되리라. 주먹이 쥐어졌다. 무기를 쥔 손이 땀에 스몄다. 덜컹하고 활주로에 수송기가 닿았다. 가벼운 진동에 몸이 흔들렸다. 납덩이 속을 밀치고 나가듯이 순간순간이 이어지며 비행기가 앞으로 나아갔다. 프로펠러가 소리를 뿜으면서 기수가 돌려졌다. 어느 한 격납고 앞 광장에서 비행기가 멎었다. 숨이 탁 막혔다. 기체 안의 공기가 갑자기 없어진 듯이 가슴이 답답해 왔다. 이윽고 문이 열렸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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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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