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제일약품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치료 복합제 ‘텔미듀오플러스정’의 임상 3상 결과가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급 국제 학술지 '임상 치료학(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11일 발표했다.

텔미듀오플러스정은 혈압 강하제인 '텔미사탄', 칼슘채널차단제인 '암로디핀', 지질저하제인 '로수바스타틴' 등을 결합한 복합제다.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이번 연구는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 14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 3에서 텔미듀오플러스정이 이상지질혈증 조절에서 탁월함을 입증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작년 8월 텔미사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기준 △40/5/10mg △80/5/10mg △80/10/20mg 등 3가지 용량을 선 발매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 하반기에는 텔미듀오플러스정 4가지 용량을 추가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책임연구자인 김효수 서울대병원 교수는 “텔미듀오플러스정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약 알 수를 줄여주는 효과를 발휘해 비용 절감, 복약순응도 향상, 치료율 증가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근거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해 텔미듀오플러스정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복합 만성질환자와 의료진에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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