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청소년기에 새긴 문신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병역의무자들에게 문신제거 비용의 일부를 제공해주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부산병무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25일 부산지역 스타피부과의원, 울산지역 강남피부과의원(북구점‧삼산점‧동구점)과 병역의무자 문신제거 시술비용 부담완화를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한 지 1개월 만에 문신제거 희망자를 부산 스타피부과의원으로 추천해 첫 수혜자(30% 할인)가 나왔다.
권병태 청장은 “문신제거 시술 의료지원 서비스처럼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를 도울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찾기 위해 어떤 기관이든 방문해 협의하는 등 직접 뛰는 발품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들이 더 존중받고 자긍심이 더 높아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신제거 의료지원 서비스 신청 대상자는 2019년 현재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현역병 입영대기 중이거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 중인 사람,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 사람으로서 문신 제거를 희망하는 병역의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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